성취도 A~E와 석차등급, 둘 다 적히는 이유
고등학교 성적표를 보면 한 과목에 A~E 성취도와 1~5등급(또는 1~9등급)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. 둘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매긴 성적입니다.
성취도는 절대평가
성취도는 내가 그 과목의 성취기준을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봅니다. 일반적으로 성취율 90% 이상이면 A, 80% 이상이면 B 같은 식으로 나뉘고, 다른 학생 점수와 관계없이 정해집니다. 다만 학교가 과목별로 성취도를 나누는 점수를 정할 수 있어, 학교마다 기준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
석차등급은 상대평가
석차등급은 같은 과목 수강자 중 내 석차로 정합니다. 문제가 쉬워 모두 점수가 높아도 상위 10%만 1등급(5등급제)을 받습니다. 그래서 A를 받고도 2등급이 나올 수 있습니다.
2025년 고1부터는 둘 다 함께
5등급제가 적용되는 2025년 입학생부터는 대부분의 과목에 A~E 성취도와 1~5등급이 함께 적힙니다. 사회·과학 융합선택 과목은 성취도만, 과학탐구실험과 체육·예술 과목은 A·B·C 3단계 성취도만 기록됩니다. 2025학년도 1학기 분석에서는 일반고 주요 과목의 A 비율이 23.7%로 전년보다 3.2%p 늘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.
내신 평균 계산에는 석차등급을 씁니다
이 사이트의 계산기는 석차등급으로 평균을 냅니다. 등급이 없는 과목은 평균에서 빠지니 ‘없음’으로 두세요. 성취도를 어떻게 반영할지는 대학마다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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